[1번지초대석] "신속한 재건축"…김병욱 민주 분당을 후보에게 듣는다
총선이 30여 일 남은 가운데 전국 주요 격전지의 여야 후보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분당을 지역구 현역 의원이시죠.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 만나봅니다.
분당을 지역구는 과거엔 보수 텃밭으로 꼽히기도 했던 지역인데요. 3선 도전에 나서는 각오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지역주민들은 어떤 얘기들을 하고 계신가요? 의원님이 느끼시는 분당 주민들의 민심이 궁금하네요?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김은혜 전 홍보수석과 맞대결을 펼치게 되셨어요?
김은혜 후보와 비교해서 의원님의 차별점, 경쟁력을 꼽아주신다면요?
의원님이 발의한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이 연말에 통과가 됐고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죠?
이번 총선 출마 선언 슬로건이 "강남을 뛰어넘는 재건축 특별시'입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신속한 재건축을 골자로 하는 재건축 공약 1호도 발표하셨죠?
이번에 3선에 성공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겠다고 포부를 밝히셨어요?
아무래도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이 될 텐데, 사실 지난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바가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민심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당내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어제 민주당 20개 지역구 경선결과가 발표됐는데, 일각에서는 이른바 비명횡사라는 평가를 하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친문계 좌장이라고 꼽혔던 홍영표 의원이 어제 탈당을 했고 오늘은 민주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민주연대로 함께 총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당내 공천 상황이 거의 마무리 되면서 이재명 대표가 공천 과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도 하고 또 상징성 있는 지역구들을 찾아 여권을 향한 발언 수위도 높이고 있습니다. 이제 총선 국면에서 본격적으로 단합을 해야 할 시기인데요. 친명계로 분류되시지 않습니까? 앞으로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가 어떤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세요?
공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선대위원장에 누가 인선될 것이냐도 관심인데요?
마지막으로 총선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